사랑하고픈날

오늘도 바람은 분다

(白山 허정영) 2016. 1. 29. 11:06


 

 

오늘도 바람은 분다 / 白山 허정영 마음이 머문 그곳 오늘도 바람은 분다 어제의 차가운 바람도 지난 이별의 바람도 지나간 자리 오늘은 포근한 바람이 켵에서 잠을 잔다 멍한 세월에 꽃바람이 불어 눈물로 키운 삶의 꽃한송이 꽃속에 뿌려진 지난날들 바람은 불어 향기만 가득한 삶의 꽃 아마 나를 잊지못하는 내님의 바람일게다 사랑은 만남 보다 문득 그리움에 사무칠때 사랑이라 느껴진다 바람아 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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