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새벽에 만난 달님 / 白山 허정영 어렴풋이 그려지는 얼굴 달빛에 부서지는 그리움 부서져 흩어지는 빛 하나 품으로 찾아 오다 사라지는 사랑 애달픈 여인 무심히 달님을 바라본다 동그란 마음 달빛에 젖고 초롱한 눈망울은 반짝인다 사라진 님 얼굴 달빛에 부서질까 봐 하나씩 안기는 달빛 창가를 떠날 수 없는 그리움 달님도 반쪽 그리움 찾아 새벽을 밝히고 있다 달님 여길 보세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얀 꽃은 피었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사랑하고픈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DJ의 고백 (0) 2016.02.08 이 밤에 (0) 2016.02.08 봄의 갈증 (0) 2016.02.08 사랑 (0) 2016.02.07 멋 (0)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