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사랑

(白山 허정영) 2016. 2. 7. 09:30




사랑 / 白山 허정영 저 산넘어 구름에 묻어도 구름은 걷힐 것이요 저 강에 깊이 숨겨도 파도는 칠 겁니다 해거름에 붉게 타오르는 노을 당신의 애타는 그리움은 나를 바라 봅니다 만남은 없어도 품속에 차곡차곡 쌓은 정 꽃몽우리 맺은 인연 당신을 만나는 날 피울 겁니다 사랑한다는 한마디보다 마음에 간직한 그리움 사랑해 한마디 못 전해도 내 마음은 불타고 있습니다





'사랑하고픈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에 만난 달님  (0) 2016.02.08
봄의 갈증  (0) 2016.02.08
  (0) 2016.02.07
오늘도  (0) 2016.02.06
사랑 그리고 사랑  (0) 201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