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오는날의추억

이별

(白山 허정영) 2016. 2. 12. 19:18

이별 / 白山 허정영 이별이 서러워 울먹이는 겨울 차마 안녕이라 말 못 하고 눈물을 뿌려댄다 잠자던 산천은 놀라 우산도 없이 안녕을 맞이한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쏟아지는 비처럼 흐르는 눈물 이별은 이별은 누구에게나 서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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