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영상
여인 / 白山 허정영 어둠에 가려진 꽃대 찾아 허공에 매달린 외로움 한 자락 밀려오는 불빛따라 멍에 피어나고 가련한 가시에 찔린 자국마다 흐느끼는 춤사위 곱디 고운 사랑 움켜쥐고 그리움 가지에 님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