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들의행복
작은 숙녀 / 할아버지 유리알처럼 맑은 눈망울에 미소가 번진다 고사리손에 봄을 한 움큼 쥐고 빨간 입술에 초승달이 걸린다 할아버지 이 꽃은 이름이 뭐야 예쁘다 할아버지 응 응 봄꽃이야 봄이면 피는 꽃 봄을 어루만지는 여린 손길이 이제 숙녀 같구나 꼭 잡은 두 손에 사랑이 흐른다 콧노래 부르며 마주 보는 사랑이 봄길을 걷는다 할아버지 업어주세요 응 사랑을 업는다
할아버지 이 꽃은 이름이 뭐야 예쁘다 할아버지 응 응 봄꽃이야 봄이면 피는 꽃 봄을 어루만지는 여린 손길이 이제 숙녀 같구나 꼭 잡은 두 손에 사랑이 흐른다 콧노래 부르며 마주 보는 사랑이 봄길을 걷는다 할아버지 업어주세요 응 사랑을 업는다
꼭 잡은 두 손에 사랑이 흐른다 콧노래 부르며 마주 보는 사랑이 봄길을 걷는다 할아버지 업어주세요 응 사랑을 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