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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은 내리고

(白山 허정영) 2018. 1. 2. 07:47

별꽃은 내리고 / 白山 허정영 그대 그리움은 마음의 문을 살며시 두드리고 꿈속인 듯 두런두런 거리는 어둠 속에 별빛 스며들어 별 하나 별 둘 소곤거릴 때마다 하얀 고백이 안기고 어둠을 털어버리는 촛불이 되어 그대 오시는 길을 환히 밝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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