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오는날의추억

눈물

(白山 허정영) 2018. 4. 1. 08:17

눈물  /  白山  허정영
그리움의 길을
터버린
멈춰지지 않는
속살의 흐느낌이
아름다운 추억을
적시고 적셔
돌아오지 않는 길에
절벽을 타고 흐르는 고백
잊을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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