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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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픈날
고독
(白山 허정영)
2018. 6. 6. 18:11
고독 / 白山 허정영 이정표도 잃은 갈등의 골에 침묵으로 메워져 언어도 잃어버린 어둠에 묻혀 길을 찾을 힘도 없이 널브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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