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날
서리꽃 白山 허정영 그리움 덫에 걸린 마디마다 묵음 되어 하얗게 피어오르는 밤새 목이 쉰 그대 그대 부르는 외길에 홀로 피고 핀 사연 뉘에게 전하리오 새벽도 잠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