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님영상담은글

가버린

(白山 허정영) 2020. 9. 9. 20:41



가버린 / 白山 허정영 허공에 부는 바람 구름인들 알겠나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바람인들 알겠나 달빛 처량하게 쏟아지는 날 별빛 마신 그림자 발자국 소리도 없이 어둠 디디고 어디로 간들 밤이 알겠나


Silent Wind - Eric Chiry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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