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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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白山 허정영)
2020. 11. 21. 20:45
단풍
/ 白山 허정영 하나도 남김없이 받아마신 피 멍든 사무친 그리움 못 잊어 발 게진 미소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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