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속앓이

(白山 허정영) 2020. 12. 3. 19:45


속앓이 / 白山 허정영
어둠을 
묻혀 쓴 언어
그 속
그 깊이에
분출하지 못한
심연의 용광로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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