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가을 떠난 빈 자리 白山 허정영 가을 떠난 빈자리에 듬성 듬성해진 언어 외길 따라 내리고 창 없는 허기진 시선만 촛점 없이 멍해있네 수 없이 되이는 속정 떠난 자리에 축축이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