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님영상담은글
가끔 / 白山 허정영 가끔 보고프면 그 모습 그려보고 가끔 그리우면 저 하늘에 이름 석자 불러 보고 가끔 미워지면 그대와 추억을 하나 둘 지워보고 가끔 이게 사랑이라면 아닐 거야 아냐 맞을 거야 가끔 울타리를 넘으면 왜 그리 허전한지 사랑의 노예가 편하다 사랑도 외롭다 산은 왜 높은지 하늘은 왜 넓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