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님영상담은글

고백

(白山 허정영) 2017. 6. 21. 07:40




고백 / 白山 허정영 다가갈 수 없는 두근거림이 잡은 듯 놔버린 망설임이 마음에 숨은 듯 다 털려버린 듯 진실이 골 깊은 품 속에 열지 못하고 웅크린 긴긴 침묵 강물에 수장된 옛정이 숨을 쉬고 내뱉지 못한 순정이 그대를 기다리고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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