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감성실은글
서로서로 / 白山 허정영 너는 오고 나는 가고 허공을 재봉하는 햇살은 직선으로 서로를 비추고 나는 너를 기다리고 너는 나를 기다리고 분명 교차점은 있었으리라 느끼지 못하는 미어지는 가슴에 벌써 벌써 사랑은 피고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