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감성실은글
비에 젖은 고독 / 白山 허정영 꿈쩍일 수 없는 그리움이 찻잔을 검게 그을린 외로움이 돌아보지 않는 추억이 식어버린 열정이 잊혀가는 그날이 몰아쉬는 안타까움이 침묵하는 무감각이 빗소리에 홀로 숨죽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