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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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白山 허정영)
2020. 7. 18. 17:45
소나기
/ 白山 허정영 그렇게 그렇게 두드리고 두드려도 굼적하지 않는 알 길 없는 그대 속 검게 타버린 속앓이 실컷 실컷 울고 나니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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