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그리움 白山 허정영 허공에 그려진 언어 대답 없는 메아리만 외길에 서서 오늘인지 어젠지 분간 없는 그림자만 난분분하다 되새김하는 세월의 깊이에 빛바랜 사진 하나 세월을 벗겨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