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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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님영상담은글
눈
(白山 허정영)
2022. 12. 27. 22:12
눈 / 白山허정영 혼자 혼자 길을 내는 마음도 하얗다 수많은 대화 속에 소리 없이 안기는 진실함도 하얗다 하롱대는 그리움 발자국 뽀드득거림이 참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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