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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라 쓴다

그리움이라 쓴다 / 白山허정영님이 그리울 땐그렁그렁해진잘게 썬 雲霧(운무) 속으로노을 젖은 시선의 끝은떨어지는 세포의 입자마다그리움이라 쓴다그려도 그려지지 않는허공 원망하는 것보다돌아갈 수 없는지금지금이 야속하다얼룩진 이성의 진실함이비에 씻겨 흐느끼는빈 가슴 애무하는 비도토닥거리는 夜深(야심)함도지나가는 어둠의 고요함도달도 홀로 밤 지새우는 외로움도적막의 물살 더듬다밤 흔드는 바람 바람기에빗소리도 잠이 든다body, #primaryContent{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90deg,#ffffff, transparent, transparent),url(https://t1.daumcdn.net/cafe..

사랑하고픈날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