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나타 봄 소나타 / 白山 허정영 기다림 덧씌운노랗게 물들인소곤거림이 꽃대에 앉아쉼 없이자맥질하는하나둘목청 돋우고 노랗게 익은 순정봄을 흔들며사랑가를 부르는 모사리님영상담은글 2020.03.26
황혼 황혼 / 白山 허정영 마음을훑고 가는저 붉어진 세월이되돌이표를잃어버린심연의 외침이땅거미 내리는낮이 밤이 되고밤이 낮이 되는흑백의 침묵은어둠에 묻혀 가고갈 곳 잃은날개만버둥대는 모사리님영상담은글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