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소녀 장미와 소녀 / 白山 허정영 장난기 어린 소녀의 눈망울 가시는 보지 못하고 꽃잎만 미소 속 숨긴 순수한 사랑 부푼 가슴에 청순함을 새겨 와 닿는 느낌마다 노래한다 사랑은 언제쯤 날 찾아올지 소심한 가슴은 콩닥거리고 마음은 떨며 입맞춤을 한다 녀느집 담벼락 꽃 한 송이야 너는 너.. 백발의 행시 201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