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차한잔을
커 피 白山 허정영 허전한 아침 창문을 열며 너의 향기 안고 겨울의 상쾌함 만나보네 넌 오늘도 짙은 옷 한벌 입고 나를 만나는구나 품에 안겨 외로움을 달래보세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