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감성실은글
그 목소리가 / 白山 허정영 할퀴어진 자국에 붉디붉은 여인의 향기가 가까이 할 수 없는 그 아름다움에 수요일의 장미는 가시만 쑥 내밀고 자기 살을 찌르고 찌르며 꽃잎은 더 붉게 우네 글썽이는 목소리가 어둠의 진실을 마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