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계절 / 白山 허정영 묵묵히 익어버린 만남이 서서히 붉어진 이별이 선을 잃어버린 지평선에 이슬 내린 세월 방울이 메말라 가는 속 탄 글썽임이 한 올 한 올 속으로 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