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리님영상담은글
낙엽 / 白山 허정영 허공에 살풋 입맞춤하는 소슬바람 따라 분별 없는 고요함을 받쳐 들고 목소리 커져만 가도 혼자라는 걸 느껴버린 묵음 된 외마디 햇살 찾아 뒤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