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영상

(白山 허정영) 2017. 5. 9. 09:02


비  /  白山  허정영   
머물지 못하는
역마살 낀 인생이
고행길을 나선다
어느 하늘 처마 밑에
둥지도 없이
매달려진 세월
피지 못한 설움
방울방울
한이 맺혀
이리도 슬피
눈물짓나
허어 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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