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감성실은글
幻想(환상) / 白山 허정영 흑백의 조화 속에 선을 넘나드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 멈춰지지 않는 꿈을 꾸고 저 건너 환하게 열리는 침묵하는 세상이 가까이 다가가면 닫혀버리는 꿈의 세계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버린 얼굴 없는 현실 저 멀리 밀쳐진 삶이 꿈을 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