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상처 아름다운 상처 / 白山 허정영 사랑의 화살 봄날의 햇살처럼 꽃을 피우고 어둠의 미소 머리에 빛을 내린다 상처입은 꽃잎 숨죽인 나날들 쏟아지는 그리움의 비 상처 난 이별의 흔적에 사랑을 내린다 지우고 싶은 그림자 품에도 눈물로 채운 이별의 끝자락 누운 사랑의 그림자는 목이 탄다 .. 눈비오는날의추억 2016.02.06
사랑 그리고 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 / 白山 / 허정영 첨 만난듯 사랑은 낯설고 하얀 물감에 하얀 색을 덧칠한 것 처럼 느낌도 없는 마음의 공허감 사랑이라 느끼기도 전에 이별이란 쓰라린 아픔은 싫다 꽃잎에 무심코 내린 빗방울 방울 방울 마다 사랑 노래를 부르고 허락하지 않는 공간 열리지 않는 진실의.. 사랑하고픈날 2016.02.06
비에 젖은 외로움 비에 젖은 외로움 / 白山 허정영 외로운 만큼 사랑이 남긴 흔적은 짙게 드리운다 젖은 만큼 기다림은 벅차다 외로움에 기댄 상처 빨갛게 멍든 빗줄기 떠난 줄 알았으면 사랑이 이런거라 알았으면 허무해진 사랑 그래도 사랑은 사랑은 비처럼 하염없이 마음을 눈비오는날의추억 2016.02.06
외로운 여유 외로운 여유 / 白山 허정영 혼자이기에 기다림도 있다 혼자이기에 바라 볼 곳도 있다 슬픔도 행복의 시작이고 이별도 만남의 시작일게다 하얗게 내리는 눈 뽀얀 사랑을 쌓으라는 하늘의 너그러움일게다 잠시 눈 감으면 봄은 찾아오리다 눈비오는날의추억 2016.02.05
하루 하루 / 白山 허정영 고요함을 깨우려 해는 뜨고 시끄러운 세상 지우려 해는 진다 그빛이 찬란하여 고개숙인 겸손함은 삶을 지탱하고 어둠속에서 빛을 찾으려는 발버둥 이게 하루일게다 . 인생그리고세월 2016.02.05
쓰다만 편지 쓰다만 편지 白山 허정영 커피 한잔두고 당신을 그려 봅니다 첫글이 그리움이고 쓰고나니 사랑이고 이렇게 애태우는 당신 이렇게 그리운 당신 하얀 편지지에 눈물자국 선명하고 얼룩진 그리움 마음을 그렸어요 그리움을 그립다 말하지 않을래요 사랑한다 안쓸래요 보고싶어요 이말은 .. 그대와차한잔을 2016.02.05
너와 나의 품 너와 나의 품/ 白山 허정영 겨울 바람은 널 찾게 하고 갈 수 없는 길에 서서 그리운 그날들을 따스함은 추운 날을 잊고 추운 날은 너를 너를 추억속에 머문다 너의 색깔로 그린 품 너의 진실함으로 그려진 품 아무도 열지 못하는 나의 품 너만이 나를 너만이 새길 수 있는 사랑 너의 품이 .. 사랑하고픈날 2016.02.05
널 잊으려 널 사랑한다 널 잊으려 널 사랑한다 白山 허정영 잊으려 잊으려 밤마다 눈물짓는 그리움 너이기에 사랑이기에 지울 수 없는 인연 눈물 짓는 날 보다 너를 안으리라 너를 사랑하리라 가버린 날의 아픔 보다 마음의 진실 숨기지 않으리라 사랑품에 추억이 아름다워 세월이 사랑 하고 세월이 잊으리라 사랑하고픈날 2016.02.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솔한 글방 카페 회원님들 우리의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 옵니다 한해의 모든 일들 잊으시고 새해를 안고 스스로 행복의 나라로 우리 손잡고 가십시다 가족님들의 건강과 가족님들의 행복을 새해에는 만복이 깃들기를 비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카페.. 인생그리고세월 2016.02.05
엄마의 품 엄마의 품 / 白山 허정영 세월은 야속터라 기다려주지 않는 무심함인가 불효자의 한탄도 세월에 떠넘기려는 한심함이던가 텅빈 고향의 하늘 엄마 안계시는 하늘이 존재한다는게 인정하기 싫다 엄마 엄마 하늘도 춥지요 엄마의 된장 내음 다시 느낄 수 없다는게 이자식은 눈물 겹습니다 인생그리고세월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