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품에 안긴 사랑 겨울 품에 안긴 사랑 / 白山 허정영 겨울은 겨울은 꼭 당신을 닮아 차가움속에 하얀 마음을 주네요 기다림속에 부드러운 솜사탕 같이 흩어져 방황하는 사랑 여기 여기 나 여기 있어요 눈꽃송이 하나 사랑꽃 하나 열린 마음의 길 그대의 마음이 허락한 길로 오세요 마음을 활짝 열고 있어.. 눈비오는날의추억 2016.01.25
겨울의 진실 겨울의 진실 / 白山 허정영 여리디 여린 겨울 철없이 싸늘한 바람을 몰고 잘난척 버둥거리는 틈새로 외로움에 쌓여 눈물을 눈속에 숨기고 눈을 내린다 가로등 불빛아래 청순함을 가장한 슬픈 영혼의 이유없는 그리움 사랑은 진실할때 하얗게 마음에 남는 것 뒤늦은 진실에 목이 메인다 .. 눈비오는날의추억 2016.01.25
이런 날 이런 날 / 白山 허정영 홀로 된 듯한 하루 희미한 세월이 드리운 날 이런 날 커피 한잔을 한다 짜여진 인생 항로 거친 파도를 만나 앞을 볼수 없는 이런 날 욕심없는 진실이 외로울때 당신이 그립다 혼자서 넋두리 하고픈 날 이런 날 술한잔에 취하고 싶다 그대와차한잔을 2016.01.25
삶 .... 삶 .... / 白山 허정영 밤이 없는 낮은 의미도 없다 아픔없는 행복은 가치도 없다 멈춰서 버린 인생 갈 길도 없는 인생 삶은 잠시 고통을 줄 뿐이다 달빛은 모두에게 밝은 빛을 준다 어두운 밤은 사색의 시간을 주고 쉴 여유를 준다 생각없는 고통은 불행이요 과거에 억매여 울고있는 인생 .. 인생그리고세월 2016.01.24
오늘은 이쁜이들 만나는 날 오늘은 이쁜이들 만나는 날 / 할배가 얼른 만나길 오늘따라 무척 춥다 이쁜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도 사놓고 뭘 하면 즐거움을 줄까 할배 할배 부르는 이쁜 목소리가 들리는듯 자꾸 베란다를 나가본다 사위차가 오는지를 오늘은 어떤 행복을 주고 갈런지 올땐 기쁜데 보낼때는 섭섭한데 귀요미들의행복 2016.01.24
문득.... 문득 ... / 白山 허정영 외로움이 찾아들때 문득 당신이 그리워진다 좋은 일이 가득 할때 문득 당신이 보고파진다 이별이 쓸어 간 흔적 진실이 고여 당신이 보이고 사랑이 무언지 알게한다 지워지지 않는 세월 눈속에 핀 꽃한송이 처럼 사랑은 고귀하게 나를 찾는다 비워진 세월속에 문득 .. 사랑하고픈날 2016.01.24
기다림 기다림 / 白山 허정영 삽작문을 열고 당신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기린목이 되어 작은 바람 소리도 님인양 설레입니다 바라볼 수 있다는 행복 만남이라는 두글자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그리움 하나만 품고있는 미소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찾아 헤매다 지쳐 당신이 오늘 길목을 바라보며 .. 사랑하고픈날 2016.01.24
황혼길 황혼길 / 白山 허정영 헝크러진 머리 아침을 만나는 행운 깨어 있다는게 감사한 세월 겨울도 갈 것이요 내리는 눈도 쌓이다 녹을 것이요 인생도 흙으로 돌아갈 것이요 이게 세상이치인 것을 거역하고픈 인간들의 무지속에 병들고 숨막히는 삶인 것을 겨울 찬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 인생그리고세월 2016.01.24
꽃잎처럼 살겠노라 꽃잎처럼 살겠노라 白山 허정영 꽃을 피우려 아픈 세월도 참으리라 꽃이 필때까지 꽃몽우리는 설레는 기다림의 고통 기다리는 삶은 행복하리라 활짝 핀 삶의 꼭대기 미소도 잃지 않으리라 시드는 세월 씨앗이라도 남겨 울지 않으리라 인생그리고세월 2016.01.24
사랑 사랑 / 白山 허정영 꽃잎은 발갛게 물들고 사랑이라 담은 마음 너를 보며 수줍어 미소만 드리운다 당신을 그리다 못그린 마음 사랑을 그려 보내지도 못하고 꼬깃 꼬깃 품에 안고 꽃이 피는 날 고백하리라 하얀 백지에 빨갛게 그린 당신의 입술 마음까지 그리려다 입맞춤하는 떨림은 분명 .. 사랑하고픈날 2016.01.24